눈 내리는 마을

제가 지난번에..., 2019년 12월 31인가요. 그때, ..,의 역설적 오해 라는 제목으로 짧게 이야기한적 있었는데요 오늘도 마찬가지 같은 제목으로 짧게 이야기할까 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생각해 보세요.^ 넌 나보다 예쁘니까, 또는 나보다 많이 배웠으니까, 또는 나보다 많이 가졌으므로, 머 또 ..

추리소설 하면 명탐정 셜록 홈스, 『셜록 홈스』는『아서 코넌 도일』이 탄생시킨 명탐정 이름이죠. 다들 아시겠지만요.^ 국민학교, 그러니까 지금으로 말하면 초등학교입니다. 그 산골 국민학교에서는 교실 한 칸을 둘로 나누어 한 칸은 양호실로 또다른 한칸은 도서실로 사용했었던 것..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사는게 좋다. 라고 말한적도 없고,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떤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서 무엇을 어떻게 하는게 좋다. 라고는 말할 수 있어도 말입니다. 어떻게 살것인지는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해서 우리는 그러한 문..

하지만, 기쁨을 전하니, 질투가 되어 돌아오고, 슬픔을 전하니, 약점이 되어 욕으로 돌아온다. 어느 트위터가 올린 글처럼, 함께 기뻐해 줄줄 알았는데, 자랑하고 싶었는데..., 슬픔이 반으로 줄어 내게 위로가 되어 힘이 되기는 커녕, 도리어 약점이 되어 돌아와 독화살처럼 가슴 깊이 파고듭니다. 평소 내가 알고 있었던 것들..., 내 소신과 다른 것을 반복해 경험하니, 우리 마음이 아파집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니면 애초에 상대가 이러나 저러나 날 미워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는지도 모르죠. 그것도 아니라면 그 상대와 당신의 생각이 너무도 달라, 같은 생각을 할 수 없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당신 자신에게 무엇인가가 부족하므로, 스스로 그렇다 느꼈을 수도 있었을 ..

요즈음, 방안 구석자리 무더기에서 찾아와 읽다가 잠드는 책이기도 하다. 인간내면에 숨겨져 있는 욕망을 찾아내 표현해 낸 작픔이다. 여성이 대담하게 그려냈다. 여성이라 그런지 심리묘사가 섬세하다. 뛰어나다. 탁월하다. 그리고 책 스토리에 현대사회 가족구성원 한 명 한 명 모두가 ..

아침편지1에서의 사고는 다행히, 그 전봇대를 관리할 책임이 있는 분과, 그 곳 높으신 분의 배려로 원만하게 해결되었고, 지금 기억으로는 그 분과 어떤 약속을 한 것 같은데, 못지켜 드린것으로 압니다. 너무 늦었지만, 지금 이 포스팅을 통해 크신 배려심에 감사드리며 약속을 지켜드리..

아주 오랜된 일이다. 아마 십수 년은 더 지난 일일것이다. 우리 부서 자동차들이 꽤 된다. 자동차 수 보다 좀 많은 기사들도 함께, 해서 내가 하는 일 중 첫 번째가 그 운전 기사들과 딸린 자동차들을 잘 관리해 안전운행을 보장하는 활동이었다. 허나, 이 들은 허구헌날 사고를 친다. 아직 ..

겨울이 와서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크리스마스가 오고, 설날이 다가와서 당신이 이 마을로 며칠 돌아온다는 것. -날씨가 좋으면 찾아 가겠어요, 이도우-

며칠전 신길동 다이소에 다녀온적있다. 지난주 토요일 6월 22일에 말이다. 가지고 있던 클래식 기타의 새들 높이가 높아 갈아낼 손톱 줄이 필요해서다. 난 보행자가 많은 다이소 영등포점 보다는 거리가 좀 멀긴해도 한가한 신길동 다이소(다이소 대신시장점)를 찾는다. 이왕 여기까지 온..

이제 곧, 여름의 한가운데에 도착할듯 하여 여름을 여름답게 해주는 것 세 가지를 적어 보게따. 허나 새글은 아니고, 지난해인가 아주 무더웠던 날, 다음 미즈넷에서의 짧은 글짓기 놀이를 기억을 더드머더드머 옮겨온 것이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람. 참, 아침 운동시간이 중고 언니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