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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in SEOUL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 이광조 - 아, 당신은 당신은 누구 시길래 내 맘 깊은 곳에 외로움 심으셨나요 그냥 스쳐 지나갈 사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 더 하겠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난 잊을 테요 그냥 스쳐 지나갈 사람이라면 모르는 타인들처럼 아무 말 말고 가세요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리움이 더욱더 하겠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나아안~ 잊을 테요 https://www.youtube.com/watch?v=2CxcxrnxF08 이별 노래 - 이동원 -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 준다면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아직 늦지 않으리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옷..

누구일까요?

누군지 아시나요? 잘 모르겠다는 분을 위해 한 장 더 그래도요? 그럼 또 한 장 더 이제 분명해졌나요. 벌써 1 년 전 일이지만, 소녀와 가로등 어떤 그리 움 날개 등 그녀가 오디션KBS새가수에서 불렀던 노래 모두 라뗀 오래전 고딩시절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곡들이었습니다. 얼마나 잘하는지 위 댓글에서 잘 말해주었으므로 전 노코멘트. 요샌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 생각뿐입니다. 본의 아니게 며칠 무료한 시간도 보내게 되어 몇 곡 들었더니 이렇게 한판 하게 되네요. 좋은 밤 되세요.^^

한강의 가을

늘 산골 사람들은 바다를 바닷가 사람들은 산골을 시골 사람들은 도시를 도시 사람들은 시골을 그리워한다고 말합니다. 우린 무더위를 식히러 산 속 계곡이나 바다를 찾고는 하지만, 가까이에 있는 한강의 가을 느낌은 어떨까요. 창 열면 앞 뒤로 왼쪽 오른쪽으로 회색 콘크리트가 꽉 막힌 답답한 도시는 이제 옛말인 것 같습니다. 설혹, 옥탑이나 반 지하에 살더라도 발 품을 팔아서 집 앞에 있는 공원이나 그보다 조금 더 나가보면, 그마저도 싫어 손가락 노동이라도 투자하면 멋진 가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래전 태백산맥이 시작되는 도로공원에서 잠깐 쉬는 중 붉게 물든 단풍에 얼 빠진 적 있었는데 그 것만큼은 아니지만 이 것으로 대신하니, 한강의 가을 정취는 각자가 느껴 보세요.^

한신의 제문

사람은, 같은 책을 반복해 읽어도 나이나 처해진 형편에 따라 그 느낌도, 얻는 것도 다르다고 합니다. 저 역시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 같았던(철든 후에야 무척 오만한 생각이었다는 것을 깨닫았지만^) 어린 시절하고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아직 초한지 여운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것도 있고해서 오늘은 그냥 한신이 나무꾼의 무덤에 바친 제문 포스팅으로 대신합니다. 파초대원수 한신은 이제 공손히 삼분산 나무꾼 영혼에 고하노니, 슬프다! 그대 세상에 나와서 신세 구차하여 산에 들어와 나무를 하다가 길을 묻는 자에게 길을 알려주었으나혹시나 초나라 군사가 뒤를 쫒을까 하여 행방을 숨기고자 하는 나의 칼에 그대 참혹하게 죽음을 당했으니, 이 어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내 이미 군사를 거느리고 초나라를 치려고 삼..

여불위와 주희

초한지의 여불위는이 나라 저 나라이 지역 저 지역을 다니며 장사하는 사람으로 나온다어느 한 곳에 점포를 마련하고 장사했던 게 아니다요즈음으로 말하면 잘나가는 무역상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런 그가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애첩 주희로 하여금진나라 왕족이었던 이인과 결혼하게 하고이인을 진나라의 왕으로 만들었다 주희의 미모가 여불위의 계획을 성공시키는데 큰 역활을 했지만 말이다 위험한 도박을 해서 이겼다는 말이된다 위험이 크면 수익도 크다는 말답게이 계획을 성공시키며여불위는 진나라 당대에 부귀영화를 누린다자신과 왕비 주희만이 아는 아들 진시황(이인의 아들로 스스로 황제에 오름) 재위시도 권세는 이어진다 우연으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여불위의 음흉한 장기 계획 아니었나 초한지의 원작 견위는 중국 명나라 문인으로 기..

궁시렁 궁시렁

대표 이미지로 사진 한 장 딸랑 올린 날보다 사진을 곁들여 글 한 판 쓴 날이 방문자가 더 적으니, 이래서야 어디 파이팅이 대갠나 주소 탓인강 가만히 주소를 보면 사람 이름 같죠? 폰에서는 주소가 안보임 다음 블로그를 그대로 옮겨온 탓입니다.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할때 사람 이름이 연상되지 않는 보기 좋고 듣기도 좋은 그런 그럴듯한 티스토리 주소 명을 지으려 하다 숨어서 몰래 남 욕 할 의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머 살다보면 누굴 욕 할 일이 생기려나요? 누굴 다치게 할 의도도 없을뿐더러, 내 글로 인해 기분이 상한 나머지 꽁해서 나와 관련된 사람에게 불이익을 준다던지 해하려 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도 해 보았지만 요새 무슨 연좌죄가 적용되는 구석기 시대도 아니고 그냥 두는 게 얻을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

표현의 기술 및 글쓰기 특강

책은 책방에 찾아가 아이쇼핑하듯 둘러보며 고르는 게,제방식이거든요.로비에서 커피도 한 잔하며지나다니는 인간 군상들 중누가 이쁜지누가 잘생겼는지,운 좋으면 레깅스 녀 몸매도 감상허고 하면서 고르다보면,숨겨진 보물을 발견하거나,잊고있었던 옛추억의 행운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허나, 이 곳에 와서는 주로 온라인 주문을 하게 되네요.그동안 교보를 이용했었는데이 곳에 와서는 영풍문고로 바뀐것도 달라진 것 중 하나입니다.이유는 별거 없어요.배송이 빠르기 때문입니다.오늘 주문하면 내일 도착합니다구지 머 새벽에 총알처럼 달려오지 않아도 저녁 이 시간이면 만족합니다.그 시간에 자야지 누가 책을 보나요?여기가 서울이라 그런가지방은 다를라나요? 유시민 작가의 이 두 권을 사게된 것도티스토리 블로그를 잘 작성해보려는..

삼국지, 소설 三國志

폰에서 딩동 소리가 나길래 나가봤더니, 글쎄, 인터넷으로 주문한 책이 도착했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걷기도 불편하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었습니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 중원의 지배자가 되려는 위, 촉, 오 삼국의 치열한 드라마 맞아요. 한하늘 아래 해와 달이 있을지언정, 두 개의 해가 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내가 참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그 문구로 책을 소개하는군요. 소설 三國志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봐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三國志를 아직 한 번도 완독 하지는 못했습니다. 三國志 서두 도원결의 편을 읽어가던 중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 이 사람이 누구였더라, 마치 앞부분에서 나왔던 사람 같아서 처음으로 되돌아가고, 또 중간쯤 읽어가다 처음으로 되돌아가고, ..

싱글대디, 6

지난주에는 한자도 못 나갔습니다. 매주 포스팅하겠다. 약속한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싱글대디, 몇 번째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싱글대디 6' 이렇게 순서만 표시하겠습니다. 몇번째 이야기, 이렇게 하니까 토막토막 단막 이야기인가 보다. 하시는 분이 있어서요. 한번에 포스팅하는 것보다 토막내는 것이 읽기도 수월하고, 몰입도도 올라갈 것 같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싱글대디는 계속해 이어가 마무리 짓겠습니다. 실은,이미 완결되어 노트북에 저장되어 있는 이야기를 다시 읽어 보면서 고치고 토막내어 포스팅 중임미다.( 블친님들께 거짓말 하면 안대니...^) ..., 대신해 집 앞 공원 사진 올립니다. 낮에는 더위로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거의 없었는데, 해가 진 이후에는 몇몇 보입니다. 이 벤치에..

싱글대디 2020.08.21

다섯번째 이야기 후편,

... 다음 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났다. 휴일 아침 오전 7시라면 빨라도 너무 빠른 시간 아닌가. 하기야 새벽 시간에 집으로 돌아왔으니, 오늘이라고 해야 맞겠다. 평일 아침에는 이불 밖으로 나오기 쉬운 일이 아닌데, 휴일 아침에는 왜 이리 일찍 잠 깨는지, 요망한 귀신이 무슨 조화라도 부리는 모양이다. 아무튼, 오늘은 집 근처 산책이나 휴식, 책 읽기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내일이면 출근해 또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해야 하니까. 이렇게 하는 요일 시간안배가 꽤 괜찮은 것 같다. 먼저 오는 휴일 하루는 바삐 움직이더라도 그 다음 오는 휴일 하루 동안은 오로지 집안에서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 이 안배가 마음에 무척 든다. 동쪽 창에서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이 눈 부시다. 이불 속에서 게으름 피울 여유를 주지..

싱글대디 202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