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GUITAR METHOD다.
사실은 며칠전에 이 곡 연습을 끝내기는 했지만...,^
2018년 6월 인가, 인터넷카페 중고나라를 통해
잘 걷지도 못하는 내가 지하철과 택시를 번갈아 타고 분당까지가 삼익클래식 기타를 구해온후,
여기까지 달려 오는데 딱 1 년하고도 6개월이 걸렸다.
물론, 그 사이사이 가요 반주법이나 동요를 연습해보기도 했지만 말이다.
아침 먹으면 치우기 설거지 하기,
그러고 나면 다음 끼니 준비...,
준비가 끝나면, 요리하기..,
끝나면 이제 먹을 시간, 그리고나면 또 다음 끼니의 식재료 준비 시간의 반복...,ㅠㅠ
이전 아프지 않을때에 비하면 책읽을 시간도 이렇게 끄적일 시간도 부족하나 하루 한 시간 이상은 여기에 소비하려고 했었던 것 같다.
42번 연습곡을 끝낸 기념사진
일종의 책거리 떡을 사진으로 대신한 거임...
이제 43,44.45,46,47,48번 곡을 끝내면 중급 진입이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 시간에는 이미 43번도 끝냈음.
중급은 되어야 그래도 클래식 기타 친다고 말할 수 있다는데...,
중급 진입하면 진도가 좀 빨라질것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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