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주저리….

여름을 여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들 세 가지

눈마 2019. 6. 17. 14:17



이제 곧,

 여름의 한가운데에 도착할듯 하여

여름을 여름답게 해주는 것 세 가지를 적어 보게따.



허나 새글은 아니고,

지난해인가 아주 무더웠던 날,

다음 미즈넷에서의 짧은 글짓기 놀이를 기억을 더드머더드머 옮겨온 것이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람.


참, 아침 운동시간이 중고 언니들 등교 시간,

짧은 치마를 여미고 부자연스럽게 걷는 여학생들이 몇 있어서,

거기에 대한 답글 형식,

나와 마주치면서

날 좀 이상한 사람이나 독특한 정신세계의 소유자라 그렇게 행동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방과후 인터넷 서핑 시간에 그 글을 본건 아닌지.


학생 바로 너 말이야.^



혹여 그러한 생각을 가진 중고 언니들은

※ 본 블로그 <싱글대디> 카테고리의 '두 번째 이야기에 이어서 어쩌고'를 참고 바람미다.

거기 나타나는 여성관이 본인과 가틈.^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어린 학생들 치마밑이나 노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점

본 포스팅을 통해 강조 또 강조함미다.


그래도 걱정인 중고딩 언니들은 교복 디자인 변경을 학교에 적극 건의하는게 본인 정신건강이나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는데 도움될 것 같아요.



암튼, 여름을 여름답게 만들어 주는 세 가지 올라감미다.^



==================================================================================

 


1.  매미 소리

2. 마당 한켠에 걸려있는 양은솥에서 번지는 옥수수 쪄지는 향.

3. 평소 볼 수 없는 여인들의 하얀 속살.




=====================================================================












'주저리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이 와서 좋은 이유는  (0) 2019.11.16
며칠전  (0) 2019.06.26
이사  (0) 2019.06.04
모사  (0) 2019.05.27
잡념  (0) 2019.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