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잃어버린 우산 - 우순실-

눈마 2008. 8.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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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우산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비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종이 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

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종이위에 그릴 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 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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